← 아카이브로 돌아가기

치아 이야기

단단한 음식을 씹지도 않았는데 이가 잘 깨지는 이유

신경의 자극전달 속도는 우리꼬마애가 보는 책을 보니까 초당 90m정도가 된다고 나와있다.
요즘 애들이 보는 책은 우리 40대가 어려서 보던 책과는 비교가 안된다.


책의 제목도 다양하다. 

우리 때는  자연도감이라는 책 한권이면 전부였었는데 이젠  그게 아니다. 

아이들도 정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어쨌거나, 단단한 음식(혹은 음식속의 돌)을 자기도 모르게 갑자기 깨물면  치근막내에 있는 자극을 알아내는

신경이 알아서 머리로  보내는데, 갔다가 오는 시간이  늦다고 생각해서 반사신경이 작동된다.

때문에 돌이 박살나도록 깨물어버린 분은 거의 없으리라 믿는다.


썩은 치아를 치료시 치질을 깍아나가다보면 건강한 쪽 치질이 금이 가있는 경우를 본다.
또한 신경치료를 하다보면 치아에 뿌리쪽으로 길게 금이 가있는 경우를 볼 때도 있다.
또한 정상인 치아의 사기질도 마치 도자기에 잔금이 가 있어도 깨지지않고 있듯이 금이 가있다.








돌을 씹었을 때는  그야말로 멀쩡한 치아가 깨지는 것이 아니고 

사전에 이미 어느정도 치질이 약해진 부위를 중심으로 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