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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일상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난 주에 머리올린 후로 78타를 쳤습니다.
물론 첫홀은 올파라서 가능했지만...

이번 주에는 일내리라 작심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90타를 치고 말았습니다. ㅠㅠ

동반자들은 다들 직업이 같은 치과의사들입니다.
한분은 조선대출신이자 나랑 동갑, 나머지 둘은 고교후배들입니다.

그냥 치는 것은 심심해서 내기골프를 합니다.
둘씩 편먹고 치는데, 이기는 팀이 그날 행사비에서 만원정도 덜내기입니다.

돈은 만원밖에 안되는데 칠때는 긴장 그자체입니다.
명예가 딸려있기 때문이지요.^^

결국 이주동안 성적이 서로 같아서 다음기회에 결승을 하기로 했습니다.
결승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고향에 다시 돌아오니 정말 행복합니다.
골프도 자주 치고 골프프랜드도 주위에 널려 있으니까요.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 프랜드중 한명이 속이 안좋다는 것입니다.
짬뽕선생이 골프치는 날 오전에 검사를 받느라 아침을 굶었다네요.
*. 짬뽕선생은 바로 아래 아호라는 제목의 글에 관련된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라운딩중에 검사결과 아무 문제가 없다는 연락이 와서 다들 좋아라 했는데,
아무튼 내가 골프를 못치는 그날까지 프랜드들에게는 아무 탈이 없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