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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일상

과장님 선생님 원장님

경희대 치대에 입학해서 CDSA라는 동아리에 가입했는데
한달만에 과장이라는 별칭이 생겼습니다.

치석제거가 힘들자 선배님 한분이 저에게 스케링을 시키시며
홍과장이라고 부를테니 열심히 치석제거를 하라시더군요.

대학다니는 6년내내 동아리식구는 물론이고
친구들도 홍과장이라고 불렀습니다.

보건소에 들어가니까 호칭이 선생이더군요.
그후 아버님병원에 취직했는데 아버지는 원장님 저는 15년간 선생님이었습니다.

회장님이 부르셔서 병원으로 다시 취직하고
또다시 과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치과병원이 내년 1월 1일부터 출범하면서
무려 25년만에 원장님소리를 듣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