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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면서 차를 몰고 가다보니
휴대폰을 병원에 놓고 나온 것을 알았습니다.
저녁에 치과의사회가 있는데
집에 못들어간다는 말을 마누라에게 하지 않아서 연락할 길이 막막해지더군요.
그래서 휴대폰을 병원에 놓고 나와서 연락을 지금 못한다는 말을 하려고
휴대폰을 찾으니 휴대폰을 병원에 놓고 왔지 뭡니까?
머리가 잠깐 혼란스러워진 것 같아서 정리를 좀 하고 나니
내 하는 짓거리가 정말 한심스럽더군요.
이게 다 나이먹어가면서 생기는 건망증때문이라고 생각하니
앞으로 생길 일들이 미리 걱정이 되면서 쓴웃음이 나왔습니다.
나름대로 웃기는 에피소드를 잊기 전에 후배에게 말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또 휴대폰을 찾았습니다... 어이구 내팔자야...
원장 일상
건망증 (2)
어제 퇴근하면서 차를 몰고 가다보니
휴대폰을 병원에 놓고 나온 것을 알았습니다.
저녁에 치과의사회가 있는데
집에 못들어간다는 말을 마누라에게 하지 않아서 연락할 길이 막막해지더군요.
그래서 휴대폰을 병원에 놓고 나와서 연락을 지금 못한다는 말을 하려고
휴대폰을 찾으니 휴대폰을 병원에 놓고 왔지 뭡니까?
머리가 잠깐 혼란스러워진 것 같아서 정리를 좀 하고 나니
내 하는 짓거리가 정말 한심스럽더군요.
이게 다 나이먹어가면서 생기는 건망증때문이라고 생각하니
앞으로 생길 일들이 미리 걱정이 되면서 쓴웃음이 나왔습니다.
나름대로 웃기는 에피소드를 잊기 전에 후배에게 말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또 휴대폰을 찾았습니다... 어이구 내팔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