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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일상
이모, 누나, 미스김...
제가 태어날 때부터 제 집은 치과였고
반백년이 흘러 아버님이 그만두신 지금까지도 제 집은 치과입니다.
어렸을 때 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부를 때 호칭이 이모이던 것이
누나, 미스김을 거쳐 지금은 김선생(환자분이 안계실 때는 아무개야!)입니다.
전엔 처녀들이었다가 지금은 전부 아줌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제 아이를 둔 어느 치위생사 시어머니가 치료받으러 오셔서 챠트를 봤더니 저보다 세살 연하더군요.
세월가는 줄 모르고 살다가는 나도 모르게 내 뜻과는 상관없이 금새 할아버지가 될 것같습니다.
그때까지 몸이 버텨줄 지 모르겠지만...
길건너 휴대폰을 파는 가게에서 길거리에 내놓은 스피커에서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
반백년이 흘러 아버님이 그만두신 지금까지도 제 집은 치과입니다.
어렸을 때 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부를 때 호칭이 이모이던 것이
누나, 미스김을 거쳐 지금은 김선생(환자분이 안계실 때는 아무개야!)입니다.
전엔 처녀들이었다가 지금은 전부 아줌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제 아이를 둔 어느 치위생사 시어머니가 치료받으러 오셔서 챠트를 봤더니 저보다 세살 연하더군요.
세월가는 줄 모르고 살다가는 나도 모르게 내 뜻과는 상관없이 금새 할아버지가 될 것같습니다.
그때까지 몸이 버텨줄 지 모르겠지만...
길건너 휴대폰을 파는 가게에서 길거리에 내놓은 스피커에서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