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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일상
아, 옛날이여! - 충치균 유감
대학원에는 종합시험이라는 것이 있으며,
치과의사중 종합시험에서 점수미달로 낙제했다는 사람은 아직 보지 못했다.
1996년이었던가, 내가 다니던 대학원 보존과관련 시험문제는 충치에 대한 것이었고, 아마도 충치균에
관련된 이야기를 그 과목은 원했었지만, 내 답안에는 균이름은 한자로 없고 오직 교합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내 좁은 소견으로는, '옳다 이때다, 지금 아니면 언제 교수님이 이런 이야기를 들어볼까나' 하는 심정으로
시험지 앞뒤로 장황하게 교합에 관련된 이야기를 적었는데,
이로 인해 결국 나는 교수회의에 붙혀졌고 장시간의 회의끝에 결국 담임교수님도 다른 교수님들의 너그러운
처분에 맡긴다고 하셨고, 결국 보존과가 아닌 어느 교수님의 두시간에 걸친 훈계를 듣고 낙제를 면했었다.
그 교수님의 요지는 지금까지 많은 선학들 특히 학계에 계신 분들께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대학원생이
감히 바꾼다는 것은 타당치 않다라는 것이었다.
그토록 오래 훈계를 들었으면 내 마음이 약간이라도 동요가 있었겠지만, 훈계를 듣는 시간이 아까웠고
훈계를 하는 그 교수님이 안타까웠으며 아무 말도 못하고 꼭 다문 내 입이 원망스러웠다.
그 후 3년후에 나는 홈페이지를 계획했고 꾸준히 일을 진행하여 그 일이 있은 후 4년후에 결국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몽땅 이 게시판에 토해 내었다.
학교에 있지도 않고 전공도 하지 않고 유명한 연자도 아닌 내 이야기를 누가 들으러 올까 걱정했지만
그건 단지 기우였으며 지금은 등록자가 1000명을 육박하는 홈페이지로 바뀌었고,
많은 분들 특히 치과와 관련된 직종을 가진 분들이 내 글을 이해하고 치료를 받으러 오시며,
세미나를 시작한 이후로 듣기를 희망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세미나를 하다보면 나는 대학에서 전공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때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얼마 전, 충치와 관련하여 충치균만으로는 충치가 생길 수 없다라는 말을 했다가, 어느 예방치과를
전공한 선생님으로 부터 질타를 받은 적이 있다.
*. 내 홈페이지를 읽고 모 대학 예방치과교수님이 치료받으러 오신 사실이 있음을 이 자리에서 밝힌다.
몸이 망가지는 이유가 균때문이라는 생각은 1881년을 기준으로 성립되기 시작했고, 그 전엔 수녀님 손이
더럽다고 말했다가는 큰 죄를 짓는 것이었으며, 의사는 환자몸에 나쁜 체액으로 아프다하여 피를 빼는
치료를 당연시했었다.
그러다가 파스퇴르와 코흐의 활약으로인해 이젠 거꾸로 세균때문에 아프다는 것이 당연시되었으며,
그 이후로 의사들은 어떤 질환에 있어 발견되지 않는 균때문에 오히려 곤혹스러워 했다.
그러나 충치와 관련하여 차라리 세균을 몰랐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충치의 진행이 멈춘 치아를 예로 들어 충치에 있어서 세균은 충분조건이 아닌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즉 세균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그 어떤 다른 필요조건이 있어아먄 충치가 발생된다고 본다.
어느 세미나에서 지연충치에 대해 내 생각을 피력하는 자리에, 어느 나이드신 분은 충치가 세균이
원인이냐 아니냐 둘중 하나를 택일하라고 강요했고, 예방치과를 전공한 치과의사는 충치진행이 멈춘
이유는 자정작용이 잘 되는 형태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자정작용이 잘 된다고 그 부위에는 세균이 없을까?
충치에게 잠깐이나마 말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충치는 할 말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세균의 억울한 사연은 멀지 않은 미래에 곧 풀리리라고 생각한다.
치과의사중 종합시험에서 점수미달로 낙제했다는 사람은 아직 보지 못했다.
1996년이었던가, 내가 다니던 대학원 보존과관련 시험문제는 충치에 대한 것이었고, 아마도 충치균에
관련된 이야기를 그 과목은 원했었지만, 내 답안에는 균이름은 한자로 없고 오직 교합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내 좁은 소견으로는, '옳다 이때다, 지금 아니면 언제 교수님이 이런 이야기를 들어볼까나' 하는 심정으로
시험지 앞뒤로 장황하게 교합에 관련된 이야기를 적었는데,
이로 인해 결국 나는 교수회의에 붙혀졌고 장시간의 회의끝에 결국 담임교수님도 다른 교수님들의 너그러운
처분에 맡긴다고 하셨고, 결국 보존과가 아닌 어느 교수님의 두시간에 걸친 훈계를 듣고 낙제를 면했었다.
그 교수님의 요지는 지금까지 많은 선학들 특히 학계에 계신 분들께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대학원생이
감히 바꾼다는 것은 타당치 않다라는 것이었다.
그토록 오래 훈계를 들었으면 내 마음이 약간이라도 동요가 있었겠지만, 훈계를 듣는 시간이 아까웠고
훈계를 하는 그 교수님이 안타까웠으며 아무 말도 못하고 꼭 다문 내 입이 원망스러웠다.
그 후 3년후에 나는 홈페이지를 계획했고 꾸준히 일을 진행하여 그 일이 있은 후 4년후에 결국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몽땅 이 게시판에 토해 내었다.
학교에 있지도 않고 전공도 하지 않고 유명한 연자도 아닌 내 이야기를 누가 들으러 올까 걱정했지만
그건 단지 기우였으며 지금은 등록자가 1000명을 육박하는 홈페이지로 바뀌었고,
많은 분들 특히 치과와 관련된 직종을 가진 분들이 내 글을 이해하고 치료를 받으러 오시며,
세미나를 시작한 이후로 듣기를 희망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세미나를 하다보면 나는 대학에서 전공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때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얼마 전, 충치와 관련하여 충치균만으로는 충치가 생길 수 없다라는 말을 했다가, 어느 예방치과를
전공한 선생님으로 부터 질타를 받은 적이 있다.
*. 내 홈페이지를 읽고 모 대학 예방치과교수님이 치료받으러 오신 사실이 있음을 이 자리에서 밝힌다.
몸이 망가지는 이유가 균때문이라는 생각은 1881년을 기준으로 성립되기 시작했고, 그 전엔 수녀님 손이
더럽다고 말했다가는 큰 죄를 짓는 것이었으며, 의사는 환자몸에 나쁜 체액으로 아프다하여 피를 빼는
치료를 당연시했었다.
그러다가 파스퇴르와 코흐의 활약으로인해 이젠 거꾸로 세균때문에 아프다는 것이 당연시되었으며,
그 이후로 의사들은 어떤 질환에 있어 발견되지 않는 균때문에 오히려 곤혹스러워 했다.
그러나 충치와 관련하여 차라리 세균을 몰랐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충치의 진행이 멈춘 치아를 예로 들어 충치에 있어서 세균은 충분조건이 아닌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즉 세균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그 어떤 다른 필요조건이 있어아먄 충치가 발생된다고 본다.
어느 세미나에서 지연충치에 대해 내 생각을 피력하는 자리에, 어느 나이드신 분은 충치가 세균이
원인이냐 아니냐 둘중 하나를 택일하라고 강요했고, 예방치과를 전공한 치과의사는 충치진행이 멈춘
이유는 자정작용이 잘 되는 형태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자정작용이 잘 된다고 그 부위에는 세균이 없을까?
충치에게 잠깐이나마 말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충치는 할 말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세균의 억울한 사연은 멀지 않은 미래에 곧 풀리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