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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일상

유머 둘..(리더스 다이제스트 발췌)


어떤 아이가 야구공을 찾으러 왔습니다.
창고쪽으로 날아갔다길래 아이랑 같이 가보니 창문에 구멍을 내고 야구공이
창고안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얘야, 야구공이 어떻게 들어온 것같다고 생각하니?"

아이는 야구공과 뚫린 창문을 번갈아보며 놀라는 눈초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 정말 제가 던진 공이 저 구멍속을 지나갔단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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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이 들끓는 선창가에 어느 젊은이가 산책을 하고 있다가,
소설에나 봄직한 외다리에 갈고리손 그리고 애꾸눈인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궁금해서 그 사람에게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다리는 어쩌다가 잃었나요?"
"아 이거! 상어에게 주었지."

"그럼 손은?"
"남의 배에 막 오르다가 그만 칼에 잘려나갔지."

"그럼 눈도 칼에?"
"아니, 이건 갈매기똥이 묻어서 그래."

"갈매기똥이 그렇게 지독한가요?"
"아냐, 그게 아니라 전날 갈고리손을 한걸 깜빡하고 똥을 닦으려다 그렇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