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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일상

100번 글속의 편지주인공으로 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십니까?
병원이야 시원하겠지만 그래도 더운것 어쩔수 없잖아요..

다름이 아니고 약간의 따지고 싶어서 연락드립니다.
홍쌤 홈에 있는 글중

"...사는 이야기"에 있는 100번째 얘기중 따질게 있어서
멜 드립니다.
홍쌤글중 이런내용이 있습니다.

"기공소에서는 밀리미터개념으로 보철물이 제작되어 오지만, 치과의사는 마이크론개념으로
보철물을 수정하고 또 수정하여 모든 기능운동을 다 만족시키는 보철물이 될 때까지
조정해야 합니다. "

이 글에다가 "구강내에서"라는 단서를 붙이는게 어떻겠습니까?

치과 기공사들 모형에서는 아니 교합기에서는 선생님들이 구강내에서 보시는 교합조정 못지 않게 현미경 봐가며 재작합니다. 오히려 구강내에서는 발견못하는 마진의 경계 전체적인 삽입로 기능교두의 접촉점[구강내에서는 접촉점등 피개부위를 확인하는 것은 교합지에 의존합니다.] 등 모형에서는 교합이 된 상태에서도 설측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공사들은 미리미터개념이라도 말하시면 전 섭합니다.
홍쌤 혹시 모형을 현미경으로 보신적 있으십니까?
안보셨다면 꼭 한번만 봐 주세요.
분명 느끼실 겁니다. 기공사들 미리미터개념 아닙니다. 적어도 모형에서는요...

기분 나쁘신건 아니죠?
저도 몇번이나 생각하다  글 드립니다.

이해하시죠?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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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에 답변올립니다.

저는 기분이 나쁘기는 커녕, 기공의 질적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소장님께
갈채를 보냅니다.

mm라고 표현한 것은, 1mm, 2mm 오차를 말하는게 아니라, mm라는 단위를 사용하는
소수이하숫자를 언급한 것이므로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보충설명을 드리자면,
석고모형은 100% 구강구조를 재현할 수 없고,
교합기또한 하악운동을 100% 재현할 수없을 뿐만 아니라,
저작시 발생되는 치아의 기능운동을 석고모형에서는 재현하기가 불가능한 이유로,
기공소에서 아무리 잘 제작된 보철물이라 할 지라도 치과에서 반드시 조정해야 하며,

이런 절대 필요한 개념을 치과의사는 물론 기공사분께서도 이번 기회를 빌어
필히 염두에 두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노력하시는 소장님께 다시한번 뜨거운 성원을 보내며
즐겁고 건강한 여름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