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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일상
전화번호따라, 세월따라...
내가 어렸을 때 전화번호는 세자리였습니다.
수화기를 들면, 안내양의 목소리도 흘러나왔습니다.
잘못알아들을까봐 또박또박 말하려고 애썼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전화번호 기억도 너무나 잘했습니다.
한번 들으면 머리속에 번호가 박혔습니다.
공부를 그때 했었어야 하는데...
어느날, 번호가 네자리로 바뀌었습니다.
아직 중학생때라서 머리가 괜찮은 편이었기 때문에
네자리를 외우기는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아마 이때부터 다이얼전화가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다이얼전화가 개통되기 전에 전화기를 샀는데,
장난삼아 열심히도 돌려댔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날, 국이 생겼습니다. 마시는 국 말고...
국이랬자, 모두 2국 한가지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버튼전화기가 등장하고, 국이 두자리로 바뀌고, 외우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몇년전, 국이 세자리로 바뀌었습니다.
아직 기억나는 전화번호가 있긴 하지만 이름하고 매치가 안됩니다.
이놈한테 전화를 걸면 간혹 다른 놈이 전화를 받습니다.
생각나지 않는 번호를 114에 문의하면,
일러주는 전화번호를 빨리 아무데나 적어야 합니다.
외울려고 했다가는, 뒷자리만 기억나고 국은 벌써 까먹습니다.
얼마전부터 국이 네자리로 바뀌었습니다.
이젠 무려 버튼을 열한개나 눌러야할 때가 있습니다. 국제전화는 더하겠지만.
앞으로 손가락마저 떨려오면 전화걸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같습니다.
수화기를 들면, 안내양의 목소리도 흘러나왔습니다.
잘못알아들을까봐 또박또박 말하려고 애썼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전화번호 기억도 너무나 잘했습니다.
한번 들으면 머리속에 번호가 박혔습니다.
공부를 그때 했었어야 하는데...
어느날, 번호가 네자리로 바뀌었습니다.
아직 중학생때라서 머리가 괜찮은 편이었기 때문에
네자리를 외우기는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아마 이때부터 다이얼전화가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다이얼전화가 개통되기 전에 전화기를 샀는데,
장난삼아 열심히도 돌려댔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날, 국이 생겼습니다. 마시는 국 말고...
국이랬자, 모두 2국 한가지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버튼전화기가 등장하고, 국이 두자리로 바뀌고, 외우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몇년전, 국이 세자리로 바뀌었습니다.
아직 기억나는 전화번호가 있긴 하지만 이름하고 매치가 안됩니다.
이놈한테 전화를 걸면 간혹 다른 놈이 전화를 받습니다.
생각나지 않는 번호를 114에 문의하면,
일러주는 전화번호를 빨리 아무데나 적어야 합니다.
외울려고 했다가는, 뒷자리만 기억나고 국은 벌써 까먹습니다.
얼마전부터 국이 네자리로 바뀌었습니다.
이젠 무려 버튼을 열한개나 눌러야할 때가 있습니다. 국제전화는 더하겠지만.
앞으로 손가락마저 떨려오면 전화걸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