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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일상
치아 한 개가 빠지고 나면(일명 치아비망록) 하편
상편에서는 책을 예를 들어서 치아가 넘어지면 어떻게 되는가를 설명했다.
간략히 상편의 내용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책을 책상 위에 놓고 옆으로 기울일 때 책의 한 쪽 모서리가 높아진다.
치아의 경우 아래어금니는 정상적으로 약간 앞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위에서
힘을 받으면 앞쪽으로 기울어지려고 하며 동시에 그 앞쪽의 치아를 누르기
때문에 음식물이 치아사이에 끼지 못한다.
치아가 빠지면 그 뒤쪽의 치아는 점차 빠진 쪽으로 기울어지며, 위에서 힘을
받으면 앞쪽으로 계속 넘어지므로 뒤쪽이 들리게 된다.]
여기에선 위와 같이 치아의 위치가 변하면 구강내 어떤 증상이 발생하는 지에
대해 소개한다.
치아 한 개가 빠지면 우선 인접치가 빠진 쪽으로 기울게 되며 인접치의 뒷부분
이 높아진다. 아래 사랑니(앞쪽에서 세어서 여덟 번째 치아)는 앞쪽으로 보다
많이 넘어져 있고, 이로 인해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뽑아버리면 모든 증상이
해소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섯 번째치아가 조기탈락되어서 일곱 번째 치아가 앞으로 넘어지면
문제가 커진다. 빠져나간 치아와 대합하던 반대쪽 치아가 더 교합면쪽으로
이동하게 되며 다른 치아와 싸우게 되고, 또한 빠진 자리로 넘어지는 치아의
교합면쪽으로 높아진 치질은 대합하는 치아와 부딪히게 되는데, 이때 그 충격
으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이 증상은 넘어진 치아와 솟아난 치아
뿐만 아니라 그 치아와 싸우게 되는 멀쩡한 치아에서도 같이 나타나게 되며,
대표적인 증상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1. 치아가 시리다.
2. 음식물이 잘 낀다.
3. 치아가 흔들린다.
4. 입냄새가 난다.
5. 치아가 잘 부서진다.
6. 잇몸에서 피가 잘 난다.
7. 턱에서 소리가 난다.
그 밖에 한쪽으로 씹는 습관이 생겨 근육의 편측발달로 안모의 비대칭이 오기
도 하고 턱이 비뚤어지기까지 한다. 이와같이 한 개의 치아가 빠진 채로 오래
방치하면 멀쩡한 다른 치아에 문제가 발생하며 더 나아가서 악관절이나 안모
에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네덜란드의 뚝이야기가 생각난다. 뚝이 무너질까봐 뚝에 생긴 작은 구멍을
자기 손으로 막고 있었다는 어떤 어린이 이야기를 다 기억하실 것이다. 호미
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막는다는 우리나라 속담도 있다.
치아도 마찬가지이다. 치아 한 개가 망가진 것을 방치하면 계속 다른 치아에
영향을 주고 결국은 다 망가진다. 하지만 원인이 되는 요소를 빨리 발견하여
치료하면 치료기간도 단축되고, 치료비도 싸고, 고통도 덜하다. 만약 늦게
치과를 찾으면 찾을수록 치료기간은 길어지며, 그만큼 치료비도 비싸지고,
심적 육체적 고통도 더해진다.
몸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받을 때는 누구나 다 수술을 잘하는 의사에게 자기
몸을 맡기려하는 것처럼, 치과치료또한 돌팔이에게 맡길 것이 아니라
치아 하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치과의사를 찾아 진료를 받도록 권하고 싶다.
간략히 상편의 내용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책을 책상 위에 놓고 옆으로 기울일 때 책의 한 쪽 모서리가 높아진다.
치아의 경우 아래어금니는 정상적으로 약간 앞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위에서
힘을 받으면 앞쪽으로 기울어지려고 하며 동시에 그 앞쪽의 치아를 누르기
때문에 음식물이 치아사이에 끼지 못한다.
치아가 빠지면 그 뒤쪽의 치아는 점차 빠진 쪽으로 기울어지며, 위에서 힘을
받으면 앞쪽으로 계속 넘어지므로 뒤쪽이 들리게 된다.]
여기에선 위와 같이 치아의 위치가 변하면 구강내 어떤 증상이 발생하는 지에
대해 소개한다.
치아 한 개가 빠지면 우선 인접치가 빠진 쪽으로 기울게 되며 인접치의 뒷부분
이 높아진다. 아래 사랑니(앞쪽에서 세어서 여덟 번째 치아)는 앞쪽으로 보다
많이 넘어져 있고, 이로 인해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뽑아버리면 모든 증상이
해소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섯 번째치아가 조기탈락되어서 일곱 번째 치아가 앞으로 넘어지면
문제가 커진다. 빠져나간 치아와 대합하던 반대쪽 치아가 더 교합면쪽으로
이동하게 되며 다른 치아와 싸우게 되고, 또한 빠진 자리로 넘어지는 치아의
교합면쪽으로 높아진 치질은 대합하는 치아와 부딪히게 되는데, 이때 그 충격
으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이 증상은 넘어진 치아와 솟아난 치아
뿐만 아니라 그 치아와 싸우게 되는 멀쩡한 치아에서도 같이 나타나게 되며,
대표적인 증상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1. 치아가 시리다.
2. 음식물이 잘 낀다.
3. 치아가 흔들린다.
4. 입냄새가 난다.
5. 치아가 잘 부서진다.
6. 잇몸에서 피가 잘 난다.
7. 턱에서 소리가 난다.
그 밖에 한쪽으로 씹는 습관이 생겨 근육의 편측발달로 안모의 비대칭이 오기
도 하고 턱이 비뚤어지기까지 한다. 이와같이 한 개의 치아가 빠진 채로 오래
방치하면 멀쩡한 다른 치아에 문제가 발생하며 더 나아가서 악관절이나 안모
에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네덜란드의 뚝이야기가 생각난다. 뚝이 무너질까봐 뚝에 생긴 작은 구멍을
자기 손으로 막고 있었다는 어떤 어린이 이야기를 다 기억하실 것이다. 호미
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막는다는 우리나라 속담도 있다.
치아도 마찬가지이다. 치아 한 개가 망가진 것을 방치하면 계속 다른 치아에
영향을 주고 결국은 다 망가진다. 하지만 원인이 되는 요소를 빨리 발견하여
치료하면 치료기간도 단축되고, 치료비도 싸고, 고통도 덜하다. 만약 늦게
치과를 찾으면 찾을수록 치료기간은 길어지며, 그만큼 치료비도 비싸지고,
심적 육체적 고통도 더해진다.
몸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받을 때는 누구나 다 수술을 잘하는 의사에게 자기
몸을 맡기려하는 것처럼, 치과치료또한 돌팔이에게 맡길 것이 아니라
치아 하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치과의사를 찾아 진료를 받도록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