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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홍선생님 힘을 내시고 용기를 가지세요.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제 진료실에서도 종종 그런일이 생깁니다.-선생님과는 차원이 다를지도 모르지만요...
진료 선택의 경계 부위에 있는 케이스에서 환자분께 대한 나름의 배려가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때 참 당혹스럽고 그것을 이해시키는게 -술전에 주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난감할때가 있읍니다.
특히 원망에 소리까지 들린다면 만감이 교차합니다.환자분의 신뢰를 잃었다는 사실에 고통스럽기도하고요.....
하지만 종종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오시는 환자분들이 다시 나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어줍잖은 글로 선생님 심기만 더 불편하게 해드리는게 아닌가 모르겠지만
기회가있으면 선생님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목포 정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