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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감사날...을 맞이하여

요즘 감사가 한창인 날입니다.
전 사회생활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몰라서... 그저 말 그대로를 믿지요
2년전에 보건소에 있을 때....
도에서 감사가 온다고 다들 날리( 난ː리(亂離)) 가 난줄 알았어요 ^.^......-.-;;
           1.전쟁이나 재변(災變) 따위로 세상이 어지러워진 상태, 또는 그러한 전쟁이나 재변. 동란.
              난리가 일어나다./난리를 피하여 먼 곳으로 떠나다.
           2.큰 사고나 다툼 등으로 질서가 무너져 어지러워진 상태.인거에요

전 개인적으로 생각했죠...
시-도 에서 내가 일을 열심히 잘 하니까...
무슨 상을 주려고...
감사장을 만들어주려나 보다.....(.-.-;;)
전 학교 다닐때 남들 많이 받는 봉사상이나... 우등상 같은걸 받아본적이 없거든요...-.-;;
개근상도 졸업 마지막날 땡땡이 치다가 걸려서 못타고..-.-;;
하이튼 그런 종류의 상하곤 별로 인연이 없었는데...
드뎌 ~~~ 드뎌~~~드뎌~~~~~^.^
공보의로 있으면서 감사패하나 받는 구나 생각을 했어요 -.-;;
그 작은 꿈을 안고 감사가 오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뎌~~~ 근뎌~~~근뎌~~~  ( `.`;; )
기다리던 감사가 왔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흑흑흑 ㅠ.ㅠ;;
감사가 감사가 아니더라고요,,,,,,,,(감사[監査]가 감사[感謝]가 아니더라구요)  
제겐 상복이 없었던거지요
(혹시 홍생님이 열심히 세미나 나가면 개근상이라도 만들어줄지...^.^)

어느덧... 2년이 흘렀지요...
지금은 감사가 온다고 하면...

"응... "
"감사구만... "
"관사에 가서 자야지..."
"환자오면 인터폰해서 깨워요...~~;;"
"전화 안받으면 잠시 출타중이라고 해요.. -.-;;"
"... ..."
"... ..."
"--;;"
이러고 있습니다.
참 여름이 빨리도 가는거 같아요...
엥? 아직도 한참이라고요?
하긴 아직도 덥네요....(-.-;;;;)
그제가 추분이라고 하네요...
전 그래서 친구에게 그제가 일년중 제일 긴 날이어서
"이제 올해도 밤이 길어지고 낮이 짧아지는 구나" 하고 진구에게 말했죠(-.-;;)
근데 친구녀석이 "그건 하지야" (ㅠ.ㅠ)
"추분은 밤과 낮이 길이가 같은 날이야... ...)이러잖아요?

홍선생님!!
근데 오늘 아침 해가 언제 뜨는지 아세요?
전 새벽 5시 조금만 넘어도 날이 밝아 오던데...
창문이 너무 커서 잠을 잘 못자겠어요
제 눈을 보면 항상 충혈이 된게 그때문인가봐요
왜 관사의 창문은 다 이렇게 크게 만들까요?

이번 여름도 시원하게 잘 보내세요...
혹시 홍생님 팥빙수 좋아해요?
담에 먹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