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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넋두리

어느날 소아환자가 왔습니다... 몇달전에 충치가 있다고 한대당 9만원하는것을 7만원으로 해준다며 레진치료를 5대를 받았다고 합니다.  치료한부위 잇몸에 고름이 나와 보건소에 가니 치료한 치과에 가서 다시
치료를 더 받으라고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엄마는 그병원을 가지 않고 이곳으로 왔습니다.
양쪽 잇몸에는 퉁퉁부어 피고름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x-ray를 찍어보니 한쪽은 이미 뿌리가 많이 녹아
빼야할 정도이고 다른부위도 .....하얀레진을 제거하기 시작하니 충치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옆에 있던 엄마왈 "어머 여긴 원장님이 다하시나봐요. 저긴 언니들이 하던데...."
치료를 끝내고 보낸 원장님은 더이상 아무말도 없었습니다...

일주일후 다시 환자가 왔습니다...
같이온 언니에게 환자왈" 언니 예전치과는 안아팠는데.. 이치과는 아파"
그말을 듣고 저는 참 씁씁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의 진료가 참이요라고 믿는 환자에게 참진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