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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re] 궁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치과의사 홍성우입니다.

기공물이 마치 이제 막 맹출한 치아처럼 만들어져 오는 경우
이 보철물은 대합치는 물론 인접치와도 바람직한 기능을 수행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보철물의 형태는 대합치 그리고 인접치와 잘 조화되는 형태 즉
aging process가 다른 치아들과 동일하게 진행된 상태로 제작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런 제작을 통해 보다 나은 기능교합관계를 이룩할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저작효율이 보다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 단 인접치아와의 contact은 점접촉하도록 해야하며,
    따라서 인접면의 형태는 convex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제 막 맹출된 치아처럼 교합면을 제작하고 더군다나 secondary groove를 많이 줄 수록
저작시 음식물이 새어나가서 저작효율이 떨어집니다.

또한 뾰족한 cusp은 대합치의 좁은 부위를 통해 저작력이 전달되며
따라서 대합치교합면이 훼손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교두사면 경사도를 미리 정해놓고 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역시 저작효율면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마침 좋은 질문을 주셨네요.
하시고픈 이야기나 질문이 더 있으시면 언제라도 글주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되세요.
감사합니다.